티스토리 뷰
성우하이텍의 연혁, 주요 제품, 기업의 강점 및 복지 제도를 살펴보며, 이 기업이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성우하이텍 연봉 및 복지 그리고 주요 아이템
기업 연혁
성우하이텍은 1977년 부산에서 '성우금속공업사'로 시작하여 1981년 '성우금속'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1983년 현대자동차의 스텔라 모델에 몰딩 부품을 공급하면서 자동차 부품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고 1995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그 이후 기술연구소, 해외사업소, 여러 공장들을 세우면서 국내 최고의 세계적인 차체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국내 및 해외 사업장
국내 및 해외의 여러 사업장을 통해 유동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영업망을 통해 성우하이텍의 기술과 실적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는 성우하이텍의 기술력과 제품을 전 세계에서 인정하고 사용하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국내는 수원 연구소, 양산 연구소를 비롯해 12개의 연구소와 공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럽, 동아시아, 미국, 멕시코 등 전 세계에 19개의 연구소, 공장 그리고 사무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우하이텍 연봉 및 복지
성우하이텍은 차체 기업 중에서는 소문으로는 아진산업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 규모에서는 성우하이텍이 국내에서 최고이며 복지도 좋은 것으로 많은 취준생들이 지원하는 곳입니다.
다만, 업무 강도는 높다는 평이 있지만 점점 업무 유연화를 위한 워라밸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평입니다.
주요 부품 및 사업 분야
친환경차부품 (배터리팩)
배터리케이스 (BCA : Battery Case Assy)
. 베터리셀을 포함한 내부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배터리 케이스로 외부의 다양한 주행환경에 대비한 엄격한 시험/평가를 통과
배터리모듈 (BMA : Battery Module Assy)
. 배터리 셀을 적재하여 모듈단위로 제공
. 배터리 셀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와 배터리셀 각각의 전류/전압/온도를 센싱 할 수 있는 유닛 포함
차량 센서
원적외선 센서 (FIR : Far InfraRed)
. 사물에서 방사되는 적외선 에너지(열)를 이용하여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영상으로 출력하는 장치
. 빛이 전혀 없는 야간이나 기상악조건에서도 사물 및 주변인식 가능한 센서 제품
. 활용 분야 : 나이트비전 시스템,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자율주행제어
라이다 센서 (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고 그 빛이 주위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함으로써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센서 제품
. 활용 분야 : 정밀 측위, 사물인식 및 거리 측정, 고해상도 3D 지도 제작
차체
성우하이텍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차체 부품들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몸에 구성하고 있는 뼈들을 대부분 성우하이텍에서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부품들과 같이, 충돌 및 안전, 디자인, 상관부품들과의 매칭성 등에서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는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차체 부품들은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이며, 큰 제품일수록 상관 부품과의 단차/치수/공차들을 맞추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치수관리하기에도 힘든 제품입니다.
그만큼 성우하이텍은 차체 기술에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결론
성우하이텍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 기업입니다.
미래 자동차에서도 없어설 안될 아이템인 '차체'와 더불어, 현재는 주춤하고 있는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유망 있는 배터리팩에 대한 아이템들로 앞으로도 미래가 기대되는 성우하이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유용한 정보 > 기업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상신브레이크 연봉 및 복지 그리고 기업 분석 (2) | 2024.12.04 |
|---|---|
| 에스엘(SL) 연봉 및 복지 그리고 아이템 및 기업 분석 (2) | 2024.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