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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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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주요 이슈 요약

 

12월 27일 금요일 매일경제 신문을 바탕으로 주요 신문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울 부촌지도 달라졌다, 집값 최고 반포 아닌 압구정

 

서울 자치구별 평당 가격 톱10 (출처 : 매일경제)
서울 자치구별 평당 가격 톱10 (출처 : 매일경제)

 

초고층 재건축 기대 커지자, 압구정동이 전통 부촌 반포동을 앞질렀다.

용산 집값은 송파 제치고 첫 3위를 차지했고, 용산의 평균 연소득은 1억 5천만 원으로 서울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경기악화, 소비감소, 폐업증가 '악순환 함정' 빠진 한국 경제

 

소매유통시장 성장률 (출처 : 매일경제)
소매유통시장 성장률 (출처 : 매일경제)

 

 

경제지수 하락폭은 코로나 이후 최대로 도달하였다.

석유화학, 철강 업황 악화되고 있으며, 정유사는 원화값 약세에 휘청이고 있다.

내년 소비도 고작 0.4%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폐업자수는 최대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원화값 금융위기 후 최저, 내년 초 1500원 갈수도 있다

 

금융위기 이후 달러당 원화값이 최저 수준인 1464원까지 떨어졌다.

정부는 원화 재원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22년만에 처음으로 20조 원 외평채를 발행하기로 하였다.

시장에서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원화값이 추세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신세계그룹, 중국 알리바바와 연합군, 적자 늪서 지마켓 건져 이커머스 활로 뚫는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출처 : 매일경제)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3년전 최대 규모의 M&A로 기대 한 몸에 받았던 지마켓은 현재 쿠팡, 네이버에 밀리며 고전 중이다.

물류센터 및 배송시스템 그리고 알리의 구매 경쟁력과 시너지로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담화 30분 만에 더불어민주당 탄핵 발의 '대행의 대행' 체제 초읽기

 

헌법재판관 임명 입장차 (출처 : 매일경제)
헌법재판관 임명 입장차 (출처 : 매일경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하여 보류를 선택했다.

여야 합의안이 먼저라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담화에 민주당은 '반국가적 행위'라며 즉각 반발하였고 국회의장도 '궁색한 핑계'라 비판하였다.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때는 최상목 부총리가 승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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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3인 임명안, 민주당 주도로 통과 - 권성동 원내대표 "검사가 판사 고르는 셈"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관 후보 3인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4명만 표결에 참여하였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로 취임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정족수 논란 여전하지만, 한덕수 권한대행 과반 탄핵도 수용 시사

 

오늘 27일 한덕수 탄핵안 표결이 진행된다.

총리실 "소추안 과반 찬성 때 가처분 및 권한쟁의 검토 안 해"

기재부에 인수인계 작업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야당 총리탄핵 151명 주장 속에 여당은 200명 미만 땐 탄핵 무효로 표결 참여를 진행하지 않기로 정했다.

 

 

 

주 52시간 이견에 반도체 특별법 연내 통과 불발 예상

 

계엄 및 탄핵정국에 한 달째 표류되면서 산자위 논의도 못해보고 파행이 예상된다.

단통업 폐지안은 국회문턱을 넘었고, TV수신료 통합 징수도 통과하였다.

 

 

 

국민의힘 오세훈, 홍준표 나란히 '대선출마' 예고

 

오세훈 서울시장 "윤석열 대통령 수사 빨리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조기대선 묻자 "고민해 판단"이라고 응답하였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경우 "모든 경우 준비 중"이라 언급하며 대선출마를 시사했다.

 

 

트럼프, 캐나다, 파나마, 그린란드에 폭풍도발

 

트럼프가 눈독 들이는 주요 지역 (출처 : 매일경제)
트럼프가 눈독 들이는 주요 지역 (출처 : 매일경제)

 

 

파나마대사에 미국 우선주의자인 '케빈 마리노 캐브레라'를 지명했다.

파나마대사를 지명하면서, 파나마에 대해 파나마운하로 우리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나라라고 표현했다.

 

또한 그린란드를 소요한 덴마크에 대해서도 도발을 이어갔다.

그린란드는 국가 안보 용도로 미국에 필요하고, 그린란드 주민들은 미국이 오길 원하며 우리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덴마크 정부는 트럼프의 도발에 반발하며 그린란드에 대한 국방비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 총리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면서 캐나다가 우리의 51번째 주가 되길 원한다면서 조롱하였다.

 

다만,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패권주의에 여러 기업들의 후원금이 줄을 잇고 있다.

 

 

 

러시아, 무역결제에 비트코인 사용 시작 

 

러시아 기업들이 서방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무역 결제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러시아 정부가 밝혔다.

지난달 가상화폐 채굴 관련 새 법을 채택하며, 채굴을 합법화하고 가상화폐의 광범위한 사용을 지지하였다.

 

 

 

때 아닌 계란 가격 폭등, 미국 소비자물가 '에그머니'

 

조류독감, 살모넬라균 오염에 계란값이 1년 새 180% 넘게 뛰었으며 일주일 전보다는 18% 상승했다.

계란 값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월보다 소폭 올랐다.

물가가 오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신생아수 13% 반등, 14년 만에 증가폭 최대 기록

 

결혼은 22% 늘어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주 출산 연령층인 30대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출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상황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10월에는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수가 전년을 웃돌았고,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가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 14년 만에 인력증원에 나선다, 디지털화폐 인력 확충

 

국민소득, 소득분배 등 경제 통계 업무가 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앞두고 관련 연구 개발 인력 수요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2011년 이후 2360명으로 묶여 있던 한은 정원은 내년부터 120명이 늘어난 2480명이 된다.

CBDC 관련 기술 개발과 제도 연구를 위해 디지털 화폐연구부를 디지털화폐연구실로 확대했다.

 

 

 

중국 CATL 가세, 전기차 플랫폼 경쟁 '후끈'

 

CATL 자체개발 전기차 플랫폼 '판스'를 공개했다.

판스 플랫폼은 '배터리-섀시 일체화'기술을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약 1,000km를 주행할 수 있어 현재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크게 상회한다.

폭스콘과 도요타, 폭스바겐도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현대차의 경우, 1세대 'E-GMP'이어 차세대 플랫폼을 내년에 출시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에 천궁 2 장비 공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 계약이 이뤄진 '천궁 2' 탄도탄 요격미사일의 발사대 등을 LIG넥스원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9,400억 원이고 발사대와 'SA-MSAM' 구성품과 발사관 등 2가지 세부 계약으로 이루어졌다.

 

 

머스크의 xAI에 9조 뭉칫돈, 기업가치 70조 돌파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60억 달러의 투자금을 추가로 유치하며 AI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xAI가 개발한 AI기술들은 머스크가 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전기차), 스페이스 X(항공우주), X(SNS), 뉴럴링크(뇌신경과학)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늙어가는 한국, 전립선 및 췌장암 등 '고령 암' 늘었다

 

주요 암 발생자수 및 암진단환자 (출처 : 매일경제)
주요 암 발생자수 및 암진단환자 (출처 : 매일경제)

 

 

국가암등록통계 발표 결과, 암 사망률 주요국 중 최저를 기록했다.

기대수명까지 장수하면 10명 중 3명은 암에 걸렸으며, 남자의 경우 폐암, 여자의 유방암이 1위를 기록했다.

건강검진으로 조기발견하고 최신 치료법을 발 빠르게 도입하여 10명 중 7명은 사실상 완치되었다.

다만, 췌장암은 가장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전이되면 5년 생존율 2.6%에 달한다.

 

 

 

잠실 롯데백화점 올 방문객 7천만 육박, 매출 3조 뚫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방문객 (출처 : 매일경제)
롯데백화점 잠실점 방문객 (출처 : 매일경제)

 

불황 장기화에도 올 한 해 잠실 롯데백화점 방문객은 6,500만 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롯데타워,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까지 어우러진 '롯데타운'에 전 연령대가 몰리면서 매출이 급성장했다.

1988년 오픈한 잠실 백화점은 37년 만에 전면 리뉴얼에 나서며 2027년 매출 4조 원을 목표로 잡았다.

 

 

현대차 '킹달러' 수혜 못 받고 비틀, 왜?

 

달러당 원화값 10원 내리면 영업익 2,800억 늘어나는데 트럼프 관세 리스크 및 내수 침체 등 복잡한 악재들이 현대차, 기아 주가를 누르고 있다.

현대차, 기아의 매출 중 북미 비중은 40프로 중반대로 올랐기 때문에 원화값이 떨어질수록 매출과 이익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360조 투자 용인반도체 산단에 주택 1.6만 호

 

용인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위치 (출처 : 매일경제)
용인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위치 (출처 : 매일경제)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경기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후보지 지정 1년 9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국가 산단이 됐다.

내년 토지 보상, 2026년 용지 착공, 2030년 반도체 공장 첫 가동을 모표로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 남사읍 일원 약 220만 평 용지에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제조공장과 협력기업 60곳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다.

단순 산단을 넘어 주거와 문화가 융합된 산업중심 복합도시로 만들겠단 목표도 세웠다.

 

 

 

제동 걸린 AI교과서, 개발사 '수백억 날릴 판'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일지 (출처 : 매일경제)

 

내년 3월부터 일선 학교에 도입할 예정이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 중등교육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교과서와 달리 교육자료는 학교장이 채택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의무적인 성격과 다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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