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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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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주요 이슈 요약

 

12월 30일 월요일 매일경제 신문을 바탕으로 주요 신문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주항공 무안 착륙 사고로 179명 사망, 국가애도기간 선포

 

29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착륙 중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기령 15년의 B737-800 기종으로 착륙 중 랜딩기어 작동 실패와 조류 충돌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정부는 일주일간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유가족 지원에 나선다.

애경그룹 채형석 총괄부회장은 직접 사과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원인으로 조류 충돌, 기체 결함, 활주로 문제 거론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으로 조류 충돌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사고 직전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경고가 있었고 철새도래지 인근에 위치한 무안공항의 특성상 항공기와 새 간 충돌 사고율이 국내 최고 수준이다.

기체 결함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사고 항공기의 랜딩기어와 다른 제동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점, 엔진 고장이 조종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무안공항의 활주로 길이도 지적받았으나, 국토부는 사고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인장을 밝혔다.

 

 

 

무안 제주항공 사고, 11년 만에 국내 항공사 첫 인명 피해

 

국내 여객기 주요 인명 사고 (출처 : 매일경제)
국내 여객기 주요 인명 사고 (출처 : 매일경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181명 중 단 2명만 생존해 역대 국내 여객기 사고 중 세 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냈다.

이는 2013년 아시아나항공 샌프라시스코 사고 이후 11년 만의 국내 항공사 인명 피해 사례다.

1990년대에도 괌 참사(1997년)와 전남 해남 충돌 사고(1993년) 등 다수의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국내 사고는 1983년 소련 캄차카반도에서 대한항공 007편이 격추돼 269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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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 국내 LCC 항공기 의존도 논란

 

B737-800을 사용하는 국내 항공사 (출처 : 매일경제)
B737-800을 사용하는 국내 항공사 (출처 : 매일경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B737-800 기종 여객기가 추락하며 탑승객 181명 중 2명만 생존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역사상 첫 인명 피해 사고로 기록됐다.

사고 기종인 B737-800과 관련해 과거 다수의 사고 사례가 있는 만큼 향후 LCC 이용률 저하와 보잉 항공기에 대한 의존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41대 항공기 중 39대를 B737-800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주요 LCC들도 높은 비율로 같은 기종을 운영 중이다.

 

 

 

무안 여객기 참사로 여야 '사고 수습 우선' 합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야가 사고 수습에 집중하며 정쟁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고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며 민주당도 항공사고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여야는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헌법재판관 임명 압박 등 기존 공세를 일시적으로 조정하며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

정쟁 중단과 국가적 위기 대응이 강조되는 가운데, 여야는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협력할 방침이다.

 

 

 

 

북한, 내각 총리 교체와 대미, 대남 신중 기조 유지

 

북한 내각,당 고위직 인선 (출처 : 매일경제)
북한 내각,당 고위직 인선 (출처 : 매일경제)

 

 

북한은 내각 총리를 김덕훈에서 박태성으로 교체하며 국방, 과학기술 부문 인사를 강화했다.

박태성 신임 총리는 러, 북 우주협력에 기여한 인물로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에 배석했던 경력이 있다.

이외에도 국방성과 외무성 인물들이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대미, 대남 비난 수위를 조절하며 신중한 기조를 유지했다.

미국의 정치적 불화실성과 한국의 탄핵 정국을 관망하며 대북정책 수립을 지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북한은 우크라이나 범죄자 출신 병사를 파병한 정황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 틱톡 금지법 시행 정지 요청, 마러라고가 협상 중심지로 부상

 

마러라고 찾는 주요 기업인 (출처 : 매일경제)
마러라고 찾는 주요 기업인 (출처 : 매일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틱톡 금지법 시행 정지를 연방 대법원에 요청하며 틱톡의 미국 내 퇴출 위기를 연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틱톡 금지법의 국가 안보 우려를 정치적 수단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저우서우쯔 틱톡 CEO와의 마러라고 면담이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캠페인에서 틱톡을 활용하며 입장을 바꿨고 법 시행 시한을 연기할 것을 주장했다.

빅테크 기업 지도자들이 트럼프와의 협력을 위해 마러라고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으며, 트럼프 당선인은 이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NG 가격 급등과 정책 변화로 대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 전면 백지화

 

사업이 백지화된 연료전지발전소 현황 (출처 : 매일경제)
사업이 백지화된 연료전지발전소 현황 (출처 : 매일경제)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단에서 추진되던 1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이 LNG 가격 상승과 정부 정책 변화로 백지화됐다.

사업은 6108억 원 규모로 한국중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주도했으나 경제성과 수요 제한, 주민 반대 등이 주요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외에도 인천 송도, 대전 평촌일반산단 등 다른 연료전지발전소 프로젝트도 비슷한 이유로 중단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픈 AI, 공익법인(PBC) 전환 발표, MS와 계약 관계 재정립 및 상장 포석

 

법인 구조 전환 오픈AI (출처 : 매일경제)
법인 구조 전환 오픈AI (출처 : 매일경제)

 

 

오픈AI는 비영리법인에서 공익법인(PBC)으로 구조를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계약 조건 재정립 및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PBC 전환으로 MS와의 기존 계약에서 벗어나 독립적 성장을 도모하고 인공지능 개발 목표를 통해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다만 공익 목적 약화 및 상업적 경쟁으로 오픈AI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내 신약 개발, 올해 2건 허가로 회복세, 내년 대형 제약사 기대

 

연도별 국내 신약 허가 건수 (출처 : 매일경제)
연도별 국내 신약 허가 건수 (출처 : 매일경제)

 

 

국내 신약 개발이 올해 2건의 신약 허가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신약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제일약품의 '자큐보정'(소화성 궤양 치료제)과 비보존제약의 '어나프라주'(비마약성 진통제)다.

대형 제약사들의 신약 허가는 최근 2년간 부진했으나 내년에는 LG화학의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신약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주식 투자, 국내 비중 96% 돌파,, 테슬라, 애플, 배당주 인기

 

올해 한국인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출처 : 매일경제)
올해 한국인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출처 : 매일경제)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투자에서 미국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96%를 기록했다.

테슬라, 애플 등 주요 종목 외에도 배당주와 ETF의 매수 비중이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젊은 층에서는 배당주 투자와 장기 보유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 개편, 신생아 출산 가구 혜택 확대

 

국토부 저출생 대책 (출처 : 매일경제)
국토부 저출생 대책 (출처 : 매일경제)

 

 

정부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개편한다.

신생아 출산 가구에 대한 우선공급 비중이 20%에서 35%로 늘어나며, 과거 특공에 당첨된 적이 있더라도 출산 시 추가 특공 기회를 제공한다.

 

신혼 특공 제도 개편 내용 (출처 : 매일 경제)
신혼 특공 제도 개편 내용 (출처 : 매일 경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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