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뉴스 2025년 1월 2일 목요일 - 경제부터 사회까지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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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일 목요일 주요 이슈 요약

 

1월 2일 목요일 매일경제 신문을 바탕으로 주요 신문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국 수출, 2024년 사상 최대 기록, 그러나 2025년 전망은 불확실

 

2024년 수출입 실적 (출처 : 매일경제)

 

 

2024년 한국 수출이 반도체, 선박, 바이오헬스 등 주요 품목의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43.9% 증가하며 1,419억 달러에 달했고, 선박(18% 증가)과 바이오헬스(13.1% 증가)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중국와 대미국 수출도 각각 6.6%, 10.5% 증가하며 무역수지가 51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5년에는 반도체 수출 둔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 원화값 급락 등으로 수출 환경이 악화 될 전망이다.

 

 

 

최상목 권한대행과 대통령실 참모진, 새해 첫날 집단 사의 표명

 

2024년 새해 첫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참모진이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집단 사의를 표명했다.

이는 비상계엄 이후 두번째 사의 표명으로,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결정에 대한 항의성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사표를 공식 공지하며 내부 갈등이 표면화된 모습을 보였다.

최 권한대행은 일부 국무위원들과의 논의에서 자신의 결정에 대해 월권을 인정하면서도 국정 안정과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 '1987년 헌법 체제'의 한계와 개헌 논의의 필요성

 

1987년 헌법 체제의 주요 특징 (출처 : 매일경제)

 

 

1987년 민주화의 상징이었던 '87년 헌법 체제'가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를 거치며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냈다.

5년 단임제 대통령제와 여소야대 구도가 반복되며 국정 운영의 비효율성이 증가했고, 대통령과 국회의 대립이 극단화되었다.

역대 대통령 8명 중 3명이 탄핵 심판대에 오른 사실은 현 체제의 한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탄핵 남발 방지, 국회-행정부 간 갈등 중재를 위한 제도 개선, 의회 해산 제도 도입, 국회의 비례성 강화 및 다당제 유도, 시민사회 참여를 통한 국민적 합의 형성을 제안했다.

 

 

 

프랑스와 미국의 정치 제도, 한국 개헌 논의의 대안으로 부상

 

프랑스와 미국의 정치 제도는 한국 개헌 논의에서 자주 언급되는 사례다.

미국은 삼권분립의 명확성과 양원제를 통해 입법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프랑스는 결선투표제와 이원집정부제를 통해 권력 집중을 방지한다.

미국의 양원제는 독단적 입법을 막고 의견 수렴을 촉진하며 프랑스의 결선 투표제는 극단주의 정당 집권을 방지하고 협치를 유도한다.

또한 프랑스의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과 총리가 권한을 분담해 내치와 외치를 분리하며 정국 안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프랑스 정치 제도 도입 시 기대 효과

 

 

 

국민 대다수, 2025년 경기 비관, 정치 불안이 주요 원인

 

경기 전망, 부동산 가격 전망, 경제 침체 원인 (출처 : 매일경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올해 경기가 작년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정치적 불안정이 경제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부동산 가격 역시 응답자의 78%가 작년과 비슷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부양을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금리 인하, 재정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재명, 차기 대선 적합도 1위, 중도 및 청년층은 관망

 

차기 대통령 적합도 (출처 : 매일경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32%)를 차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뒤를 이었지만, 두 자릿수 적합도를 기록한 후보는 이재명 대표뿐이었다.

반면, 중도,보수층과 청년층에서는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답변(21%)이 많아 정치권의 신뢰 회복 과제가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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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영리법인 전환 논란, 실리콘밸리 'AI 철학' 충돌

 

오픈AI 영리화로 충돌하는 테크업계 (출처 : 매일경제)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 추진이 실리콘밸리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제프리 힌턴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오픈AI는 투자 유치와 기술 개발을 위해 영리법인 전환이 필수라는 입장이지만, 반대 측은 공익적 모표를 상실할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논란은 AI 개발의 방향성을 둘러싼 철학적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 오픈 AI 설립 연도 : 2015년 (비영리로 시작)

. 마이크로소프트 투자금액 : 110억 달러 이상

. 추가 투자 유치 금액 : 660억 달러 이상

. 힌턴 교수 주장 : AI로 인류 멸종 가능성 10-20% (30년 이내)

. 반대 의견 주요 인사 :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제프리 힌턴 등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위해 '생산능력 축소 시 미국 승인' 제안

 

일본제철이 US스틸 인수를 위해 미국 정부에 생산능력 축소를 제한하는 조건부 제안을 내놨다.

향후 10년간 주요 제철소의 생산능력을 유지하고 미국 재무부의 검토 없이 생산량을 줄이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반대를 극복하려는 최후의 시도로 평가된다.

그러나 US스틸의 국가적 상징성을 고려해 인수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우크라이나, 러시아산 가스 유럽 송출 완전 중단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경유한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공급을 새해 첫날 전면 중단했다.

이는 러시아의 재정 타격을 목표로 한 전략으로 동유럽 국가들인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EU는 대체 가스 수입처를 확보해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 연간 러시아 대유럽 가스 수출 수익 : 약 50억 유로 (약 7조 6,000억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기업,근로자 연간 최대 1,84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자를 대신해 대체인력을 채용하거나 파견 근로자를 활용하는 기업에 연간 최대 1,8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월 최대 120만원이며 민간과 지방자치단체가 추가 재원을 지원해 대체인력 채용을 더욱 독려한다.

 

⬇️⬇️ 관련글

2025년부터 변경되는 육아휴직 정책 및 복지 혜택

 

 

 

LS일렉트릭,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빅4 도전

 

LS일렉트릭 북미 시장 성과 (출처 : 매일경제)

 

 

LS일렉트릭이 북미를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큰 성장을 기록하며 슈나이더일렉트릭, 지멘스, 이튼, ABB 등 글로벌 빅4에 도전하고 있다.

2024년 북미 시장 매출은 6,985억원, 수주액은 7,28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현지 고객사 비중도 2022년 22.65%에서 2024년 34.36%로 증가했다.

미국 현지 기업과의 협력, 투자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단협 해 넘겨 불확실한 새해 시작

 

현대자동차그룹 일부 계열사의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이 새해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내수 부진과 노사 갈등이 지속되면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일부 타결에 성공했으나 주요 노조와는 여전히 협상이 남아 있다.

현대제철과 현대위아도 임단협을 해를 넘겨 진행중이다.

 

현대차그룹계열사 임단협 상황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AI 기능 강화로 사용자 편의성 확대

 

국내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현황 (출처 : 매일경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주소창 검색에 다양한 AI 서비스 연동 기능을 추가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클로바X뿐만 아니라 챗GPT, 클로드 등 타사 AI 서비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글로벌 브라우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AI 기능 강화

 

 

 

 

2025년 증시 유망 업종 - 조선, AI, K콘텐츠 주도 전망

 

2025년 증시 기상도 (출처 : 매일경제)

 

 

2025년 국내 증시는 조선업, 인공지능(AI) 관련 서비스. K팝, K콘텐츠 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AI 혁신,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모하며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국내 공항 활주로 안전, 국제 기준에 미달

 

국내 공항 종단안전구역 현황 (출처 : 매일경제)

 

 

국내 공항 활주로 안전 수준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권고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활주로 끝 안전구역의 부족과 활주로 이탈 방지 시스템 (EMAS) 부재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관리 기관의 공백도 안전 수준 저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