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5년 1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뚜깅의 매일경제 신문 뉴스 구독
하루를 신문과 뉴스로 시작하고 싶은 분 주요 시사 사회 뉴스 관련해서 공유하길 원하시는 분 이슈적인 부분을 통해 서로 공유하고 관심이 많으신분
open.kakao.com
⬆️⬆️ 매일 아침 신문 정보 뉴스 공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8일 수요일 주요 이슈 요약
1월 8일 수요일 매일경제 신문을 바탕으로 주요 신문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PC용 AI 반도체 경쟁 본격화: 엔비디아, 인텔, AMD 신제품 공개
엔비디아, 인텔, AMD가 CES에서 PC용 AI 반도체 신제품을 발표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RTX 5070과 RTX 5090 GPU를 공개하며 높은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인텔은 AI 연산 특화 프로세서 팬서 레이크와 코어 울트라 시리즈를 선보이며 AI PC 시대를 예고했다.
AMD는 라이젠 AI 맥스 시리즈로 AI 작업 속도를 대폭 개선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AI 반도체 초점이 데이터센터에서 PC 시장으로 이동하며 전력 효율성과 가격이 주요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
엔비디아는 AI 서버 플랫폼 GB200 NVL72로 서버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 위기: 신동아건설 법정관리와 건설업계 줄도산 우려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건설업계에 줄도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 중 4곳의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 등 재정 악화가 심각하다.
미분양 증가, PF 대출 부실, 공사비 급등이 건설사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신동아건설과 공동 시공을 진행 중인 다른 건설사들에도 부담이 전가될 가능성이 우려된다.
국토부는 협력업체 피해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지만, 건설 경기는 악화될 전망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건설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규 수주도 어려운 상황이라 진단했다.
기업 파산 사상 최대: 경기 부진과 자금난 심화의 직격탄
지난해 법인 파산 신청이 1745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하루 평균 4.7개 기업이 파산을 신청했다.
회생과 파산을 포함한 도산 신청은 2729건에 달해 내수 침체와 건설 경기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소매판매는 사상 최장기간 연속 감소를 기록했고, 어음부도율도 작년 11월 0.21%로 급등하며 중소·영세 업체의 자금난을 보여준다.
종합건설 업체 수도 11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정부는 상반기 예산 집행 확대와 내수 회복 대책을 추진하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원전 공급 축소 검토: 정부와 야당 간 에너지 정책 갈등 심화
정부가 2038년 원전 전력 공급 목표를 소폭 축소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는 야당의 원전 축소 요구와 국회 보고 일정 지연에 대응한 결정으로, 원전 산업 부활 계획이 흔들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야당 요구를 반영했으나, 에너지 주권과 AI 시대 전력 수요에 대비한 원전 정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있다.
에너지 업계는 장기적 계획 지연과 정치적 개입이 국가 에너지 정책 지속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국내 유턴기업 최저치 기록, 고비용·규제 장벽 속 리쇼어링 정책 위기
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유턴기업은 20곳으로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과 일본의 유턴기업 수에 비해 현저히 적으며, 높은 인건비와 규제, 보조금 부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근로시간 규제 완화 논의는 여전히 답보 상태다.
한국의 세제 혜택은 제한적이며, 해외 주요국 대비 유인책이 부족하다.
정부는 올해 1분기 유턴기업 지원 계획 발표와 투자설명회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금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실제 투자 집행액은 24.2% 감소해 실질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 ‘내란죄 제외’ 논란 격화, 여야 공방 치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한 문제를 놓고 여야 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내란죄 철회가 탄핵 사유의 중대한 변경으로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회 대리인단은 내란죄 철회는 법률적 평가의 변경일뿐 별개의 탄핵 사유 철회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탄핵소추를 졸속이라며 재의결 절차를 요구하고, 민주당은 과거 박근혜 탄핵사건의 사례를 인용하며 대응했다.
헌재는 정치적 압박 속에서도 국민만 바라보고 중립성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핵 심판을 둘러싼 여론전과 법적 공방은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민주당, 최대 30조원 추경 압박… 지역화폐로 경기 부양 강조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주장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은 민생경제회복단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 부양을 위한 구체적 추경안을 준비하며, 지역화폐 발행을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본예산 조기 집행을 주장하지만, 일부에서 추경 필요성에 공감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민주당은 추경을 통해 경기 부양과 재정의 경기 중립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향후 민생경제, 미래산업 등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추경 규모와 세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 2차 집행 성과 다짐
오동운 공수처장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실패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며, 2차 집행에서는 철저히 준비해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2차 체포영장은 이날 오후 재발부되었으며, 공조수사본부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준비 중이다.
여야는 내란죄 철회 문제를 두고 법사위와 국정조사특위에서 공방을 벌였으며, 민주당은 법적 평가 재구성을 강조하고 국민의힘은 새로운 탄핵소추 결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17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박종준 경호처장은 경찰 소환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G7 리더십 위기, 브릭스 세력 확장…글로벌 경제 판도 변화 예고
캐나다 트뤼도 총리가 경제 실정과 민심 악화로 사임을 발표하며, G7 국가 중 다수가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다.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긴축 경제와 내부 갈등으로 내각 붕괴 및 극우 세력의 부상을 경험 중이다.
반면 브릭스는 인도네시아의 합류로 회원국이 10개국으로 늘어 전 세계 GDP의 40%에 육박하는 경제 규모를 자랑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리더십 변화는 G7의 위상 약화와 브릭스의 영향력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은 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방위 협력 강화를 논의할 계획이다.
미국의 US스틸 인수 불허에 일본제철 강력 반발, 소송전 돌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하자 일본제철과 일본 정부가 강력히 반발하며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를 통해 세계 3위 철강업체로 도약하고, 탈탄소 기술 접목으로 친환경 철강업까지 확대할 계획이었다.
또한, 트럼프 신행정부와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려는 전략도 엿보인다.
그러나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세 정책을 거론하며 인수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일본의 생존 전략과 미국의 경제·정치적 이해가 충돌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해군·조선업 재건 의지 표명…한국과 협력 가능성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해군과 조선업 재건을 위해 동맹국을 활용할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조선 건조 능력을 언급하며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의 쇠퇴한 조선업 부흥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을 비판하며 조선업 쇠락의 책임을 지적했다.
또한,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를, 중국산에는 6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관세 정책을 확고히 하며, 이를 통해 미국 제조업을 부흥시키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트럼프가 관세를 경제 정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LG, CES 2025에서 AI 가전 혁신 대결…‘홈 AI’와 ‘공감지능’ 전략 맞대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25에서 각각 차별화된 AI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홈 AI’ 비전을 발표하며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경험과 공간 AI 기술인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가전이 사용자의 패턴과 환경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비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공감지능’ 기술을 발표하며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의 필요를 예측하고 상호작용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안했다.
LG는 MS의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참여해 AI 열관리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AI를 통해 집, 차량,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AI 자원탐사로 희귀 광물 시장 탈중국화…코볼드 메탈, 4조 기업가치 주목
미국 코볼드 메탈이 AI 기술을 활용해 광물 탐사 효율성을 혁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 탐사로 구리, 니켈, 리튬 등 희귀 금속 매장지를 분석하고, 잠비아 등에서 대규모 발견에 성공했다.
캐나다 골드코프와 호주 어스AI도 AI를 통해 탐사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이 기술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희귀 광물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과 호주는 로비토 회랑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자원 확보 전략을 강화 중이다.
한국, 우주발사체 경쟁서 ‘0회’…미·중 급성장 속 위기 고조
2024년 전 세계 우주발사체 발사는 254회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한국은 발사 실적이 전무했다.
미국(144회)과 중국(68회)은 발사 횟수를 크게 늘렸으며, 북한도 1회 발사에 성공했다.
소형 위성 수요 급증과 함께 글로벌 우주발사체 시장은 연평균 13.1% 성장하며 2027년까지 약 42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한국은 민간과 정부의 협력 부족 및 컨트롤타워 부재로 정체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신뢰성 높은 발사체 개발과 우주항공청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퀵커머스, 오프라인 유통의 미래 먹거리로 부상
퀵커머스 시장은 2021년 1조2000억 원에서 올해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저성장이 우려되는 유통 업계에서 이례적인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은 퀵커머스 매출이 매년 급성장하며 앱과 플랫폼 입점을 통해 편의점 및 슈퍼마켓 상품을 빠르게 배송한다.
대형마트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배달의민족과 연계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와 컬리 등 온라인 플랫폼도 1시간 내외의 ‘즉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경쟁에 돌입했다.
퀵커머스는 빠른 배송과 생필품 구매 중심으로 경기 둔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엔비디아, 역대 최고 주가 경신…AI와 GPU 비전으로 반도체 섹터 선도
엔비디아 주가가 149.4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중 15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대만 폭스콘의 AI 서버 관련 호실적과 젠슨 황 CEO의 CES 2025 기조연설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엔비디아는 올해도 매출이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며, 글로벌 IB 모건스탠리와 삭소은행 등은 엔비디아를 올해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CES에서 공개된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는 마이크론의 GDDR7 메모리가 탑재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탑재 기대가 무산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올해도 9% 성장이 예상되며, 엔비디아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유리기판, 새해 반도체 테마주로 부상…SKC·램테크놀로지 등 주목
고성능 반도체 제작에 필수적인 유리기판이 새해 들어 반도체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다.
유리기판은 전력 소비를 줄이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여 AI와 서버용 반도체 제작에 필수적이다.
램테크놀로지는 유리기판 관련 식각 기술 특허로 29.97% 급등하며 시장 관심을 모았다.
HB테크놀로지와 와이씨켐도 각각 11% 이상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대형주로는 삼성전기가 세종에 유리기판 라인을 구축했고, SKC는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CES 2025에서 SKC 유리기판 실물이 공개되며 국내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유용한 정보 > 뚜깅의 주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신문 뉴스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경제부터 사회까지 (3) | 2025.01.16 |
---|---|
오늘 신문 뉴스 2025년 1월 9일 목요일 - 경제부터 사회까지 (2) | 2025.01.09 |
오늘 신문 뉴스 2025년 1월 6일 월요일 - 경제부터 사회까지 (2) | 2025.01.06 |
오늘 신문 뉴스 2025년 1월 3일 금요일 - 경제부터 사회까지 (11) | 2025.01.03 |
오늘 신문 뉴스 2025년 1월 2일 목요일 - 경제부터 사회까지 (2) | 2025.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