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뉴스 2025년 1월 6일 월요일 - 경제부터 사회까지

 

2025년 1월 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2025년 1월 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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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일 월요일 주요 이슈 요약

 

1월 6일 월요일 매일경제 신문을 바탕으로 주요 신문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트럼프 2기 경제정책 논란 : 약달러 전략과 관세 정책 우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약달러 전략과 관세 정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관세 인상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제2의 플라자 합의’를 추진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약달러 정책은 무역적자 축소를 목표로 하지만, 수입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위험이 있다.

경제학자들은 과거 관세 전쟁이 미국 후생을 약 3% 감소시켰다는 연구를 발표하며 정책 우려를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의 경제정책은 협상 도구로 관세를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여왔다.

 

 

연준, 인플레이션과 고용 사이 딜레마 : 금리 동결 가능성 높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재상승과 고용시장 불확실성 사이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0bp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올해는 추가 인하가 어려울 전망이다.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이 지난해 9월 2.1%에서 11월 2.4%로 악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이달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90%에 이르고 있다.

통화정책 전문가 존 테일러 교수는 “연준이 데이터 기반의 준칙에 입각해 통화정책을 결정해야 한다”며 금리 인하를 반대했다.

그러나 고용시장이 악화될 경우, 연준은 물가 목표를 넘어서도 추가 금리 인하를 강요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델타항공, CES 2025에서 몰입형 콘텐츠로 미래 항공의 새로운 비전 제시

 

몰입형 콘텐츠 주요 사례 (출처 : 매일경제)

 

 

델타항공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스피어 공연장에서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첨단 기술로 미래 항공 운송 비전을 제시했다. 

스피어의 16K 해상도 스크린을 활용해 항공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AI 기반 여행 계획 플랫폼 ‘델타로컬스’를 공개했다.

델타로컬스는 개인화된 여행 옵션을 제안하며 예약·관리 기능을 통합한다.

CES 2025에서는 AI와 XR(확장현실)을 활용한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와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남 3구, 증여세 강화 전 거래 급증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출처 : 매일경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작년 말 아파트 증여 거래가 급증한 이유는 정부의 증여세 과세 기준 강화 때문이다.

2025년부터 초고가 아파트가 감정평가 대상에 포함돼 신고가액이 시장가보다 현저히 낮을 경우 세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남 3구에서는 2024년 10~11월 증여 거래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다.

반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지역에서는 증여 거래 변화가 미미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증여 거래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로리다주, 한국 총영사관 신설 필요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마러라고를 중심으로 한 플로리다주의 정치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한국 외교와 경제계에서도 플로리다주에 총영사관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의 2기 행정부 주요 인사 상당수가 플로리다주 출신이며, 플로리다는 남부 인구 증가와 라틴아메리카 관문 역할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은 이미 플로리다주에 공관을 두고 있으며, 한인 교민 5만 명 이상이 거주해 민원 수요도 충분하다.

플로리다에 총영사관이 신설되면 미국 내 한국 총영사관은 1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내란죄’ 제외 논란 속 헌재와 정치권 갈등 심화

 

여야 '탄핵사유 내란죄 제외' 충돌 (출처 : 매일경제)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핵심 사유 중 하나였던 ‘내란죄’를 제외하는 국회 탄핵소추단의 결정을 두고 첫 8인 체제 회의를 열어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국회 탄핵소추단은 형사재판이 아닌 헌법재판의 성격을 고려해 내란죄를 제외했지만, 내란 행위 관련 의혹은 유지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수정은 국회의 재의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례와 유사하다며 정당성을 주장했다.

헌재는 탄핵심판 변론 절차를 주 2회로 확대하며 속도를 낼 예정이며, 대통령실과 야당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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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책·예산 논의 재개 위한 여야정 국정협의체, 파행 우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멈춰 있던 정책과 예산 논의를 재개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여야정 국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나, 의견 차이로 파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야는 실무회의 일정을 잡지 못한 상태이며, 주요 법안과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도체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법, 해상풍력법 등의 법안 처리를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추경 논의를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통령경호처의 발포 검토 논란…내란 혐의까지 번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갈등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발포를 검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경호처가 실탄 발포를 포함한 저항 계획을 세웠다며 강력히 비판했고, 윤 대통령 측은 이를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 집행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공수처장과 경찰 관계자를 고발했다.

하지만 법원은 체포·수색영장 집행 불허를 요청한 윤 대통령 측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경찰은 박종준 경호처장을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내란 혐의로 입건했다.

 

 

일론 머스크, 트럼프 2기 ‘뒷배’로 유럽 정치 흔들기…영국·독일, 대응 난항

 

머스크의 유럽 내정간섭 발언 리스트 (출처 : 매일경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배경으로 영국과 독일 정치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극우정당 지지와 현 정부 비판을 이어가며 선거 개입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영국과 독일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를 의식해 강경 대응을 자제하고 있는 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머스크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기회로 활용하려는 모습이다.

 

 

 

미국,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일본제철, 소송·재협상 등 대응 검토

 

전 세계 주요 철강업체 철강 생산능력 (출처 : 매일경제)

 

 

미국 정부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하면서 일본제철이 소송 및 대미 재협상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미국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심사를 근거로 인수 중지를 명령한 이번 결정은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들었으며, 일본 정부와 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중 분쟁 격화 속 한국 첨단전략산업, 중국 원자재 의존도 급증

 

주요 희소금속 비축 현황 (출처 : 매일경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미·중 분쟁 격화로, 중국의 자원 무기화 가능성이 한국 첨단전략산업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2차전지 및 반도체 필수 원자재인 흑연, 수산화리튬 등 주요 광물의 중국 의존도가 80% 이상에 달하는 데다, 희소금속 비축 물량도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험계약대출 70조 원 돌파, 경기 침체 신호탄 되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보험계약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보험계약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70조 원을 넘어섰다.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 계약을 해지하거나 해지당하는 사례도 늘어나며, 경제적 어려움이 가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미국 판매 170만 대 돌파…친환경 SUV와 하이브리드가 견인

 

현대차, 기아 연도별 미국시장 판매랑 (출처 : 매일경제)

 

 

현대차그룹이 2024년 미국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170만 대를 판매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와 SUV 중심의 전략이 주효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및 관세 정책이 향후 도전 과제가 될 전망이다.

 

야놀자클라우드, 여행 특화 AI로 글로벌 시장 선도

 

야놀자클라우드 실적 (출처 : 매일경제)

 

 

야놀자클라우드가 여행 산업 특화 AI 솔루션과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트랜잭션, 구독, 데이터 솔루션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사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회사의 고속 성장을 이끌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2주 만에 600만 다운로드 돌파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을 공개하며 출시 2주 만에 63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처럼 OTT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게임을 별도 콘텐츠로 제공하며 사용자 충성도를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 신약 개발 가능성 주목

 

삼성바이오에피스 최근 실적 (출처 : 매일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매출 1조1403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임 김경아 대표는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바이오시밀러에서 신약 개발로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업계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신약 개발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인투셀과의 협력도 주목받고 있다.

 

G마켓, 일요일 배송 도입… 배송 서비스 경쟁 가속화

G마켓이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일요일 배송을 시작했다.

스타배송 서비스가 주 7일 운영되면서 토요일 주문 상품을 일요일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의 로켓배송과의 경쟁이 본격화되며 오픈마켓 업계의 배송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중국 알리익스프레스도 CJ대한통운 물량의 80%를 차지하며 주 7일 배송 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배송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개인투자자 회사채 순매수 10조 돌파, A등급 투자 급증

 

개인투자자 보유 회사채 등급별 비중 (출처 : 매일경제)

 

 

개인투자자들이 지난해 약 10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순매수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투자 안정성이 낮은 A등급 채권의 비중이 2022년 17%에서 2024년 41%로 급증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 패턴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경기 둔화로 기업 신용등급 하락 우려가 제기되면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투자 접근을 강조했다.

 

 

애플, 중국 판매 부진 우려 속 실적 기대치 하향

애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월가의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UBS는 애플 아이폰 매출이 중국과 유럽에서 각각 28%, 8%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중국 내수 회복을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지만, 소비심리 둔화와 경쟁 심화로 실적 개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 소식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학개미의 새해 투자 ‘픽’: 반도체, 양자컴퓨터, 비트코인

새해 들어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집중 투자한 업종은 반도체, 양자컴퓨터, 비트코인이다.

미국 반도체 레버리지 ETF,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 비트코인 관련 ETF가 순매수 상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CCUS 기술 확산, 탄소포집 원년 될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생산 확대 정책 속에서도 탄소포집(CCUS)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IRA 법안을 통해 CCS 설비 설치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이 강화됐다.

엑손모빌과 셰브론 등 대형 에너지 기업들이 CCUS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확대 중이다.

전문가들은 탄소포집이 석유 생산과 친환경 기술을 동시에 촉진하는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공사비 인상 논란 재점화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평당 공사비를 811만 원에서 847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건을 논의 중이다.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고급화를 이유로 공사비 증액이 추진되었으며, 조합원당 평균 1500만 원의 분담금이 추가될 전망이다.

시공사와의 갈등이 잦았던 이 단지는 2018년 이후 공사비가 약 66% 인상됐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추가 비용 부담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비슷한 상황은 리모델링 단지에서도 발생하며, 일부 단지는 재건축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AI로 행정 혁신…지자체 활용 확대

 

주요 지자체 AI 활용 사례 (출처 : 매일경제)

 

 

인천시는 챗GPT를 활용해 도시기본계획 변경 작업을 23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하며 AI 기반 행정 혁신을 선보였다.

경기 성남시는 AI 로봇을 재활용 선별장에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광주시와 울산시는 AI 상담원과 위치 기반 공공 서비스로 주민 편의를 높였다.

강원도와 전남도는 AI 기반 행정 자동화와 문서 작업 최적화를 추진 중이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모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서울 도심 긴장 고조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며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한남동 관저 앞에서 불법 점거와 경찰 충돌이 발생해 조합원 2명이 체포됐다.

반대 세력은 광화문에서 관저까지 이동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양측의 갈등 속에서 도심 교통 혼란과 불법·폭력 시위가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에 외국 세력이 개입했다는 음모론이 확산 중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