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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주요 이슈에 대해 몇 가지 내용만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2025년 2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2025년 2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뉴스 및 이슈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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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4일 화요일 주요 이슈 요약

 

2월 4일 화요일 매일경제 신문을 바탕으로 주요 신문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재명, 반도체 연구개발직 주52시간 예외 적용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도체 연구개발직 고소득자에 한해 주52시간 근무제 완화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연봉 1억3000만~1억5000만원 이상의 연구개발자가 동의할 경우 특정 시기에 집중 근무하는 유연성을 부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반도체 업계는 52시간 제한으로 인해 연구개발이 어려워지고 납기 조정이 힘들다고 주장하며 유연화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발의한 반도체특별법에는 서면 합의 시 근로시간 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노동계는 근로기준법이 무력화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여당도 이 대표의 입장 변화를 비판하며 실질적인 법안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내수 부진 심화, 경기 회복 난망


한국 경제가 내수 부진과 트럼프발 관세전쟁 여파로 경기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해 산업 생산과 투자는 증가했지만, 소비는 2.2% 감소하며 3년 연속 후퇴했다.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실질소득이 줄어 소비심리가 악화됐고, 유통업체와 면세점 업계도 타격을 입었다.

폐업한 통신판매 업체 수는 9만4850곳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추경 편성과 대출 규제 완화, 부동산 거래세 감축 등 단기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트럼프발 관세 폭탄, 국내 증시 급락

 

관세 폭탄에 의한 국내 증시 하락폭 (출처 : 매일경제)
관세 폭탄에 의한 국내 증시 하락폭 (출처 : 매일경제)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국내 증시가 장 초반부터 급락하며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코스피는 2.52% 하락했고, 반도체·자동차·소비재 업종이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SK하이닉스(-4.17%)와 LG에너지솔루션(-4.40%) 등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은 중국 관세 가능성으로, 2차전지·자동차 업종은 캐나다·멕시코 관세 우려로 악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배당주와 내수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트럼프, 관세 확대 선언…글로벌 무역전쟁 심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이어 유럽연합(EU)에도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글로벌 관세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그는 무역적자 해소를 이유로 들며 강경 입장을 고수했지만, 미국 내에서도 인플레이션 유발 등 자해적 조치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캐나다는 플로리다 오렌지, 테네시 위스키 등 미국산 제품에 25%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균형 조정과 불법 이민·펜타닐 유입 차단을 관세 철회 조건으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관세 조치가 일시적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발 관세전쟁 여파…원화값 1500원선 위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심화되면서 원화값이 급락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13.3원 하락한 146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470원대까지 떨어졌다.

달러 강세와 함께 한국의 자동차, 반도체, 철강이 관세 타깃이 될 가능성이 커 원화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원화값이 1500원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재용 회장, 항소심도 전부 무죄 판결

 

이재용 회장 항소심 쟁점과 판결 결과 (출처 : 매일경제)
이재용 회장 항소심 쟁점과 판결 결과 (출처 : 매일경제)

 


서울고등법원은 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에서 1심과 동일하게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해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미래전략실의 독단적 결정이라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서도 경제적 실질과 부합한다고 보고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다만 행정법원의 판단과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재용 회장, 8년 사법 리스크 마무리…검찰 무리한 기소 논란


법원이 3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하면서 8년여에 걸친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됐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이후 102차례 법정에 출석하며 재판을 받아왔으며, 1심에 이어 2심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은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에도 불구속기소를 강행했으나, 법원은 검찰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은 판결문을 분석해 상고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회장, ‘뉴 삼성’ 가속화…컨트롤타워 복원 및 신사업 확대 전망

 

삼성 5대 신수종 사업 및 컨트롤타워 변화 (출처 : 매일경제)
삼성 5대 신수종 사업 및 컨트롤타워 변화 (출처 : 매일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면서, 대형 인수·합병(M&A)과 미래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자업계에서는 컨트롤타워 복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며,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전략 수립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AI, 반도체, 바이오, 전장 부품 등을 미래 사업으로 선정했으나, 최근 실적 부진으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특히, 4일 방한하는 오픈AI 샘 올트먼 CEO와의 회동을 통해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대규모 M&A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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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AI 연합 구축 위해 글로벌 순방…한국·유럽 방문 예정


오픈AI 샘 올트먼 CEO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인도, 유럽을 순방하며 AI 협력과 데이터센터 투자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와 AI 합작법인 ‘SB 오픈AI 재팬’ 설립을 발표하며 기업용 AI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방문 후 유럽에서는 ‘AI 서밋’과 ‘세계정부정상회의’ 등에 참석해 AI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AI 전용 기기와 반도체 개발 계획을 밝히며, 최대 400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딥시크, 중국 내 AI 생태계 급성장…서방국 이용 금지에도 영향력 확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화웨이와 텐센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탑재되며 중국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초저가 전략을 앞세운 딥시크는 오픈AI 대비 27분의 1 수준의 사용료로 개발자와 기업을 끌어들이고 있다.

정부 차원의 AI 산업 육성 및 데이터 기반의 내수 시장을 활용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미국의 제재에도 AI 반도체 및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최상목 대행의 임명 보류 위헌 여부 선고 연기


헌법재판소가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위헌 여부 선고를 돌연 연기했다.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권한쟁의심판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며, 변론 재개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 연기 배경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의 독단적 결정에 대한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청구 각하를 주장했다.

야당은 최 권한대행의 과거 국정농단 관련 책임을 언급하며 임명 보류 시 탄핵 가능성을 시사했다.

헌재는 10일 변론을 재개하고 국회 측에 청구 절차 관련 의견을 6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조치에 대한 입장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옥중에서 계엄이 민주당의 입법독재에 대한 경고였다고 주장했다.

3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의 의회독재를 나치에 비유하며 국정 마비 상황을 해결하려 했다고 강조했다.

면회를 개인 차원이라 주장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행보를 두고 당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두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중국 항저우, AI·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차이나테크 1세대 vs 2세대 (출처 ; 매일경제)
차이나테크 1세대 vs 2세대 (출처 ; 매일경제)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가 AI·로봇 산업의 핵심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딥시크를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업 브레인코 등이 주목받고 있다.

항저우시는 AI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1000개 이상의 오픈소스 AI 기업을 유치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인근에 저장대 등 우수 인재 공급원이 있어 AI·로봇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27년까지 AI 기업 수가 3000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파나마 운하 내 중국 영향력 축소 요구


미국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줄이라고 파나마 측에 요구했다.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파나마를 방문해 운하의 중립성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운하 통제권을 환수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군사 개입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파나마는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의 ‘일대일로’ 참여 중단을 약속했다.

한편, 미국 부통령은 그린란드 확보 가능성을 언급하며 안보 전략을 강조했다.




TSMC, 대만 남부에 1나노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TSMC가 대만 남부 타이난 사룬 지역에 최첨단 1나노미터(㎚)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12인치 웨이퍼를 생산하며, 총 6개 공장으로 구성된 대규모 팹이 될 예정이다.

초기 계획에 따르면 일부 공장은 1.4나노 공정을 적용하고, 나머지는 1나노 공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중부과학단지 확장 여부에 따라 1나노에서 0.7나노 공정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현재 가장 앞선 양산 기술은 3나노이며, TSMC는 이번 공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술 우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4대 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16조8000억원 돌파 전망

 

4대 금융지주 당기 순이익 (출처 : 매일경제)
4대 금융지주 당기 순이익 (출처 : 매일경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작년 연간 순이익이 16조8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보다 1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리 차 확대와 부동산 PF 기저효과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으며, KB금융지주는 사상 최초로 연간 5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 급증할 것으로 보이지만, 원화값 하락으로 금융지주들의 건전성 지표인 CET1 비율이 악화할 우려도 제기된다.

 

 

 

LG전자,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연구동 확장 완료


LG전자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 4개를 추가 증설했다.

이에 따라 연구동은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어나며 국내 최대 규모의 R&D센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확장으로 약 1만 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수도권에 분산됐던 연구 인력 20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하며, 기존 연구원 1000여 명도 이동할 예정이다.

연구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정원을 460명으로 확대했다.

LG전자는 이번 확장을 통해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영업이익 38.5% 감소…자산 구조 조정 지속

 

포스코홀딩스 4분기 연간 실적 (출처 : 매일경제)
포스코홀딩스 4분기 연간 실적 (출처 : 매일경제)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1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5% 감소했다.

철강산업과 이차전지 업황 부진이 겹치면서 4분기에는 703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자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핵심 자산 70개를 포함한 125개 사업 구조 조정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6625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추가로 1조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국 철강 시장 진출 여부는 신중히 검토 중이며, 포스코퓨처엠도 전기차 시장 둔화 영향으로 지난해 231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E&A, UAE서 2조5000억원 규모 메탄올 플랜트 수주


삼성E&A가 UAE 국영석유기업 아드녹과 2조4788억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플랜트는 루와이스 산업단지에 건설되며, 하루 5000t의 메탄올을 생산하는 시설로 4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E&A는 기존 UAE 내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말레이시아 메탄올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모듈화 및 자동화 기술을 적극 적용해 현장 불확실성을 줄일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E&A는 중동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연 매출 3조원 돌파…글로벌 생산 확대 나선다

 

오리온 매출 및 올해 공장 신,증축 현황 (출처 : 매일경제)
오리온 매출 및 올해 공장 신,증축 현황 (출처 : 매일경제)

 


오리온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3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식품 업계 10번째 ‘3조 클럽’에 가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초코파이, 감자 스낵, 젤리 등이 인기를 끌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64%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베트남, 러시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오리온은 국내외 생산시설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충북 진천에 통합 생산센터를 착공하고, 중국, 러시아, 베트남에서 공장 증설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트럼프발 관세 충격, 가상자산 시장 675조원 증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하며 이틀 만에 675조원이 증발했다.

비트코인은 9만1000달러 선까지 내려앉으며 11% 하락했고,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20% 가까이 폭락했다.

김치 프리미엄은 10%까지 치솟았으며, 테더는 국내 거래소에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관세 조치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비트코인 ETF가 타격을 받으며 시장 전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며 원유와 금, 은 관련 ETF는 상승세를 보였다.

 


광명 철산주공 재건축, 공사비 갈등으로 입주 지연 위기


광명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이 시공사 GS건설과 공사비 증액 협상을 두고 갈등을 겪으며 입주 지연 위기에 놓였다.

GS건설은 추가 공사비 1000억원을 요청하며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입주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조합은 일부 항목을 인정하되 인상 요구를 최소화하는 내부 결속을 강조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공사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환율 상승과 미국발 관세 전쟁 여파로 자재비 인상 우려도 제기된다.

지방과 소규모 정비사업장은 건설사들의 입찰 기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 주택 건설업 신규 등록 15년 만에 최저


지난해 주택 건설업 신규 등록 업체가 421개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 시장 활황기였던 2021년 2191개에서 3년 연속 감소했으며, 공공주택 발주가 시장을 지탱했음에도 신규 등록 급감이 이어졌다.

반면 사업을 포기한 업체는 796개로 장기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종합건설업도 신규 등록이 67% 급감하고 폐업이 증가하며 부도 건설사가 5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첫 재판 20일 시작, 경찰 경호처 간부 강제수사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형사재판이 오는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공판준비기일로 시작된다.

경찰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신체 및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비화폰과 개인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경찰은 대통령실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도 시도하며 추가 강제수사를 검토 중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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